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아 오피러스 (문단 편집) === 준대형인가? 대형인가? === [[현대 그랜저|그랜저]]와 정확하게 엔진 라인업이 겹치고[* XG 라인업은 2,000cc V6 [[현대 델타 엔진|델타]], 2,500cc V6 델타, 2,700cc V6 델타(LPG 전용), 3,000cc V6 [[미쓰비시 6G7 엔진|시그마]], 3,500cc V6 시그마(수출형, XG350L), TG 라인업은 2,400cc l4 [[현대 세타 엔진|세타]], 2,700cc V6 [[현대 델타 엔진|뮤]], 3,300cc V6 [[현대 람다 엔진|람다]], 3,800cc V6 람다 / 오피러스는 2,700cc V6 델타, 3,000cc/3,500cc V6 시그마, 3,800cc V6 람다, 뉴 오피러스는 2,700cc V6 뮤, 3,300cc V6 람다, 3,800cc V6 람다 채용.] [[현대 쏘나타|쏘나타]] 플랫폼을 공용하는 탓에 동급이라는 논란을 [[보배드림]]을 비롯한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단종 전까지 시달려야 했다. 준대형차임을 주장하는 측은 우선 이 차가 그랜저 XG/TG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든다. 대형차임을 주장하는 측은 개발코드명이 GH로 대형차급을 뜻하는 'H' 계열 코드네임을 내세우고 있다.[* 동시대 개발된 그랜저 XG는 코드네임 XG, 제네시스는 BH(1세대)와 DH(2세대), K9은 KH이다.] 정작 제네시스 BH/DH는 준대형급으로 분류되며 오피러스의 후속 격인 대형차 K9도 'H' 계열 코드네임을 받았다. 또, 내장재가 에쿠스와 유사한 품질인 소재를 쓰며 시트 착좌감이 쇼퍼드리븐에 걸맞은 형상을 갖췄고 뒷좌석 승객을 위한 전용 모니터를 에쿠스와 동일하게 갖추는 등 쇼퍼드리븐으로 손색없이 만들어졌다는 점을 말한다. 하지만 내장 재질, 시트의 편안함, 옵션 등으로 [[차급]]을 구분하기에는 애매한 구석이 많고 차급이라는 의미조차도 해석 여하에 따라 차량등급이나 사이즈, 돈의 가치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만큼 또렷하게 재단해 '그랜저와 동급이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도 없다.[* 글 서두에 말한 것처럼 그랜저와 에쿠스 사이를 아우르는 중간급 차종이라는 어중간한 상품전략이 도리어 [[아킬레스건]]으로 다가왔다.] [[기아 옵티마 리갈|옵티마 리갈]]이 [[기아 옵티마|옵티마]]를 기반으로 내장을 그랜저급으로 고급화해 그랜저 대항마를 표방했지만 아무도 그랜저와 동급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내장과 옵션을 가지고 차급을 논하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수출시장에서는 아제라(그랜저)보다 편의사양을 더 빼고 더 싼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 사실 '대형차=고급차'가 성립하지 않는 미국 시장에서 주로 이랬다. 아제라는 일본 메이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고급형 중형차로써 중형차지만 준대형차에 가깝게, 혹은 준대형차에 속하면서 다양한 옵션을 달고 나오는 고급형 차량으로써 판매됐지만 오피러스는 미국식 대형차같이 차는 크지만 옵션은 많지 않고 저렴하게 팔리는 차로써 판매됐다. 물론 편의사양 자체는 국내와 동일했지만, 깡통 모델은 국내 내수용보다 편의사양이 확연히 적었다.] 2009년 말 출시된 1세대 K7, 2011년 초 출시된 [[현대 그랜저/5세대|그랜저 HG]]는 최신형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답게 전장만 조금 짧고 휠 베이스, 전폭 등 다른 모든 부분은 오피러스 대비 우세하다. 당연히 실내 공간도 K7과 그랜저 HG가 더 넓었으며, 옵션도 화려하고 엔진 라인업이나 옵션 등 구성을 비슷하게 맞춰 보면 가격대 또한 비슷해서 여러모로 복잡했던 관계라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오피러스의 단종으로 라인업의 공백이 생기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준대형차인 K7을 투입한 것도 차급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결론적으로 따지고 보면 XG, TG의 앞엔진-전륜구동(FF) 플랫폼을 공유하는데 덩치가 대형차와 비슷하니 앞엔진-전륜구동 플랫폼을 같이 공유하는 K7을 조카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여담으로 그 당시 에쿠스보다는 한참 작았던지라 오피러스를 준대형급으로 보는 경향이 상당하다. 또, 정신적 후속작[* 기아의 전륜구동 준대형세단]이라 할 수 있는 K8의 제원 수치는 전고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오피러스보다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